파주 프로방스 마을 붓카케 우동 맛집 ::: 국물없는우동(구, 춘자네우동)

사진을 찍는 걸 깜빡해서 네이버 로드뷰로 대체합니당(출처 : 네이버 로드뷰)

요즘 같은 가을에 걷기 좋고 힐링하기 좋은 프로방스 주변 우연히 가게 된 우동집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고, 길가에 있어 눈에 띄지 않는 식당이었지만

 

가게 안은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후에 안 사실이지만 이 집 웨이팅도 있는 유명한 우동 맛집이었습니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입구에 들어서면 우동면 반죽하는 곳이 보이니

 

일본에 있는 전통 우동 가게에 온 느낌 퐉 들었습니다.

 

대표 메뉴인 우동은 오뎅 붓카케, 새우 붓카케, 떡 붓카케가 있었다

 

여기서 꿀팁은 1인 1우동 주문 시 면 곱뺴기가 무료라는 점입니다!!

---

붓카케 우동이란?

 

우동 면에 여러 가지 튀김이나 야채를 올리고 소스를 넣어 비벼먹는 우동입니다.

진한 소스와 바삭한 튀김 그리고 쫄깃한 우동 면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우동입니다.

---

여러 가지 고명도 추가로 주문 가능하고 

 

강력한 사이드 메뉴인 군만두, 계란밥, 고로케가 있었습니다.

 

밑반찬은 상콤한 샐러드, 무난한 단무지 무침과 깍두기가 나왔습니다.

(나름 일본식 우동과 깍두기 조합 괜찮았습니다!)

국물 없는 우동이기에 따로 따끈한 우동 국물도 주시는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중간중간 마시니 속도 따듯하고 좋았습니다.

 

저는 오뎅 붓카케 우동과 고로케를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옆 테이프에서 군만두를 시킨 것을 봤는데 눈으로만 보아도 바삭하고 맛나보였습니다.

 

메뉴판 뒷면에는 맛있게 먹는 방법도 있으니 처음 방문하신다면 이 방법으로 먹는 것을 추천!!

저도 첫 방문이었기에 깨를 갈아 넣고 계란 노른자를 터뜨려 비벼 먹었답니다.

기본 고명으로 새우튀김 삶은 반숙계란 튀김, 단호박 튀김이 있었습니다.

 

우동 한 젓가락 후 튀김 한 입!!

 

글 쓰는 지금도 급 침이 나오네요~ 참 맛난 조합이었습니다!

 

고로케는 겉바속촉으로 맛난 고로케였지만 특별하진 않았답니다!

(다음엔 군만두를 시켜 먹어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동 곱빼기는 성인 남성이 먹어도 배부른 양이였답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일이며,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

 

주말엔 한시간씩 대기해야 한다고 하니, 오픈전 대기하거나

 

평일에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연히 가게 된 우동집에서 우동맛집을 알게 돼서 너무 기쁜 날이었습니다.

 

네비에 "국물없는우동"으로 검색하시면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