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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 책

공무원 보고서 작성을 위한 책 소개 ::: 보고의 정석

by 리쌍 방구석 2020.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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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업무는 보고로 시작해서 보고로 끝난다고

(국가직 본부 근무 경험을 바탕이니 근무처 및 직책·직급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당)

 

말할 만큼 한 장짜리 보고서를 만들어 보고 및 설명하는 능력은 중요하게

생각되고 실제로 업무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사실 공무원이 아닌 분들이 느끼기엔 공무원들 보고서는

 

"틀에 박힌 보고서 아닌가?"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젊은 공무원들은 항상 보고하는 자로써 보고받는 자에게 

 

간결하고 명확하게 보고되고 업무 추진이 매끄럽게 추진되길 매번 고민합니다.

 

저 또한 젊은 공무원으로서 보고하는 자로써 추진 중인 사업 또는 일 등에 대해 

 

나의 생각이 상대의 머릿속에 뙇!! 전달될 수 있는 무언가를 항상 고민해 왔습니다.

 

그 시절쯤 만나 많은 도움을 받고 보고서를 격을 한 단계 업 시켜준 책이 바로


보고의 정석 ( 글 박신영 그림 박혜영)


이 책을 읽고 한 줄로 소개해야 한다고 하면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너와 나의 연결고리"

 

어느 분야든 어느 조직에서 일하든 의사소통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입니다.

 

의사소통을 통해 나(보고하는 사람)의 생각을 너(상사 혹은 보고받는 사람)에게 전달하여 설득하고

 

나의 아이디어 혹은 업무 추진 방향을 결정받아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우리의 말 혹은 글을 길게 들어줄 읽어줄 좋은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이 책은 어떠한 방법으로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져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다고 금방 보고서를 잘 쓰고 기획력이 올라가지는 않지만 옆에 두고 반복적으로 읽고 연습한다면

 

분명 좋은 보고서를 쓸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이러한 점은 복잡하고 방대한 일을 정리하는 것에도 도움이 됩니다.

 

공무원 조직에서 일하면서 전달력 좋고 간결하며 가독력 좋은 보고서를 항상 바라지만 항상 힘들고 고민됩니다.

 

서점에 가면 이 책과 비슷한 주제로 책들이 많을 겁니다. 어느 책이든 이런 분야의 책을 곁에 두고

 

틈틈이 업무에 적용해 본다면 점점 좋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글귀를 소개해 드리면 항상 성장하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나와 함께 작업하는 사람들 모두가 나보다 많이 알고 있다.

내가 할 일은 그들의 지혜에 충분히 귀를 기울이고, 그 지혜를 활용하는 것이다.

- 잭 니콜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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